사과대추라고 아시나요? 대추는 대추인데 엄청 커서 사과처럼 생겼어요. 잘 깍아놓으면 정말 사과처럼 생겼지요.

맛도 사과처럼 달고 시원하답니다. 그런데 사과대추는 대추인지라 대추의 효능과 부작용을 모두 갖고 있어요.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줘 한약재로도 널리 쓰이는데요. 몸의 기운을 복돋아서 원기회복에도 좋습니다. 몸에 열이 풍부해지면 암세포가 자라기도 어려워 면역력 강화 및 항암작용도 좋다고 하네요.

부작용으로는 열이 많은 사람에게 지나친 열을 내게 할수 있으니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암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은 눈앞이 깜깜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병원치료마저 큰 효과를 못보면, 민간요법에 기대게 됩니다.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민간요법이 오히려 환자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좋다, 뭐가 항암력이 좋다더라, 하지만. 어떤 한가지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어서 암을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을 키우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과 운동으로 본인의 힘을 길러 우리몸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물리칠때까지, 버티면 되는 것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인데요. 에볼라도 마찬가지더군요. 에볼라 완치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인데, 각종 에볼라 치료는 환자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이겨낼때까지 환자를 살아있게 해주는 치료였다거 합니다.(물론 완치환자 혈장 투여 등 직접적 치료도 병행)

암에 좋다는 허황된 광고보다는 병원치료와 균형잡힌 식사, 운동으로 암을이겨내는 방법이 가장 느린듯해도 확실한 방법같네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의사협회 등에서 앞다투어 꼭 맞아야 한다고 홍보하던 백신이었죠.

하지만 최근 상황이 180도 바뀌어 맞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알루미늄 성분 등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보통 20만원씩 3회 60만원정도가 보통이라 고가의 접종인데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부모들이 분통이 터집니다.

일단 부작용없는 백신 개발후 검증되기까지는 보류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뇌 등 주요 부위에 영향을 미쳐 치매나 뇌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예방효과는 있다고 하니 참 고민이 되네요.

유방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어디일까. 수술을 많이 한다고 반드시 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

뿐만 아니라 유방보존율도 80%가 넘고 각종 지표에서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아 선진국 수준의 유방암 치료기술을 증명해냈네요.

우리나라 의료기술과 유방암 치료수준이 높아지는 소식인 것 같아 기분좋네요^^
카놀라유가 포도씨유, 콩기름을 물리치고 국민식용유에올랐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요.

발열점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유전자조작 덕에 싸진 면이 있다는데요. 유전자조작식재료를 많이 먹으면 암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식용유 하나도 먹기 불안한 시대네요. ㅠㅠ
우리나라사람은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간이 쉬질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간암에 더 취약한것 같습니다.

병원치료는 기본으로 해야 하구요. 음식이라는 것은 보조적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하셔야 합니다. 암환자가 아니라면 예방차원으로도 좋겠습니다.

좋은 음식

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가지, 양배추, 양파, 토마토, 우엉, 야콘, 콜라비 등의 채소. 거의 모든 야채가 항암에 좋습니다.
배, 복숭아, 등 과일
칡, 헛개, 밤, 아몬드 견과류
버섯
암환자는 체력유지를 위해 고기도 많이 드셔야 합니다. 단 살코기만. 삼겹살, 꽃등심 등 기름기 많은 부위는 간암에 나쁜 음식입니다.

간암이라고 특별한 음식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 단백질을 위한 고기, 콩 등이면 음식은 충분히 완벽합니다.
양파는 열을 내려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많은 양파의효능중 대표적인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혈당을 낮춰준다. 당뇨관리에 특효가 있습니다.

눈에 좋습니다. 눈이 피로할때 좋고 백내장을 예방해줍니다.

동맥경화와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신장기능개선에도 좋습니다.

살균능력이 있어 매운 맛 그대로 먹으면 더 좋습니다.

양파는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고 하네요. 많이 먹고 건강해 지세요~~~
암에 좋은 음식, 항암물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양파

매운맛을 내는 성분에 항암물질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마늘

양파보다 훨씬 맵지만 마늘은 익혀서 먹어도 좋으니 안심. 오히려 익혀서 먹는 것이 위 보호에 좋습니다.

파프리카, 피망,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설명이 필요없는 야채계의 대표주자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줍니다.

바나나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돕고 면역증강물질이 풍부합니다.

토마토, 수박

빨간색 과일,채소는 항암물질 라이코펜 풍부하고요. 토마토는 익혀 먹을때 라이코펜 극대화됩니다.

가지, 적채

보라색 채소. 색깔별 채소를 골라 드시면 좋습니다.

암환자는 대체로 채소를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껍질째 드실때는 깨끗이 씻어야 하고, 유기농이나 무농약도 좋고요.

암환자의 병기가 3기에서 4기 정도로 진행이 되고 완치가 어려워지는 경우 항암치료를 비롯한 치료목적의 의료활동이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또는 가족의 의지가 강해 숨을 거두기 며칠전까지 힘든 항암치료를 계속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기 암환자의 경우 치료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의사의 판단을 들었다면 호스피스 병동 등의 방법을 찾아 최소한의 삶의 질을 지켜내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치료를 중단했다고 모든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무분별하게 대체치료를 남발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꼭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한두가지 해보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누구나 맞는 죽음입니다. 저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낼때를 생각하면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아파오지만 중환자실에서 몇마디 대화도 못 나눈 며칠의 기억이 아쉬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암환자로 진단을 받으면 온갖 항암음식을 찾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항암음식들 중 상당수가 항암물질이 풍부한 채소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좋은 항암채소만 먹을 때 문제가 됩니다.

항암치료는 장거리달리기와 같아서 환자의 체력유지가 필수입니다. 브로콜리 같은 항암물질 가득한 채소가 좋다지만 이런것은 암에 걸리기 전과 치료후에 더 중요합니다.

항암치료중 체력회복과 유지를 위해서는 고기와 같은 단백질 섭취가 필수입니다. 항암치료 하면 입맛없고 기운이 없죠. 채소,고기 ,현미 골고루 많이 먹는 것만이 항암치료중 최고의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